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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19

두산 송일수 감독 의문의 경기운용(윤석민 만루홈런, 두산 프런트야구) 두산 송일수 감독의 색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엘지전 패배이후로 점점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그의 야구는 바로 "의문" 이 한 단어로 표현할수 있다. 현재 3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송일수 감독은 5할의 승률을 목표로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개막전이었던 엘지와의 2연전에서 1차전에서 5:4의 1점차로 승리하고 4:11이라는 많은 점수차이로 패한 것은 목표로 했던 5할 승률을 수성하고 있다기 보다 다른 것을 생각하게 한다. 물론 이때까지는 아직 2경기였을 뿐이다. 하지만 오늘 4월 1일 넥센전에서의 패배는 송일수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라는 생각을 조금 굳힐수 있는 경기였다고 보여진다. 일단 첫번째로 투수운용. 작년 사령탑이었던 김진욱 감독의 큰 문제점이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바로 한박자.. 2014. 4. 1.
양준혁, 박흥식 사인볼 소장하고 있는 야구 사인볼 회사에서 양준혁 선수와 컨택할일이 있었는데 나는 다른 업무로 만나지 못했고 회사 직원에게 부탁해 받아왔다. 지인에게 선물 받은 현 롯데 박흥식 타격코치의 엘지시절 홈런볼에 받은 사인이다. 두산팬인데 ㅎㅎ 두산건 없네 2013. 11. 26.
프로야구 감동실화(부제 : 58억짜리선수의 어메이징한 수비) 김주찬이 KBO에서 한창 활약일때, 김현수라는 선수가 눈에 띄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엄청난 타격과 탁월한 실력을 보였던 김현수지만 2008년 9월 21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김주찬을 상대하긴 쉽지 않았다. 롯데의 수비가 시작되었을때 그의 플레이를 덕아웃에서 바라보던 김현수는 김주찬에게 소리질렀다. "헤이 김주찬, 당신이 정말 야구의 신이라면 눈감고 주자를 맞출수 있겠지?" 그말을 들은 김주찬은 땅볼성 타구를 잡고나서 덕아웃에 있던 김현수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Hyunsoo, 내눈을 봐" 그리고 김주찬은 놀랍게도 두눈을 감은채 송구를 했고 공은 거짓말 처럼 유재웅의 머리를 맞췄다. 저격을 성공시킨후 김주찬은 김현수에게 이런말을 남겼다 "Welcome to KOB, 김현수" 2013. 11. 19.
2013 FA 마감.. 두산의 현재와 미래는?? 2013년 FA가 일단락 되었다. 해외로 진줄하기로 결정한 2명 오승환, 윤석민을 제외하고 전원 계약이 완료되었는데 전력이 급상승한 팀이 있는가하면 그 반대인 선수가 빠져나가 전력이 하락한 팀도 있다. 분명한 것은 두산의 경우 3명의 베테랑급 선수가 빠져나갔다는 것이다. 이종욱, 손시헌이 NC와 계약을 최준석이 롯데와 계약을 맺었다. 근시안적으로 본다면 3명의 공백은 매우 크다. 이종욱의 경우 2011년 부진하여 2012년 연봉이 500만원 삭감되기는 하였으나 리그 수준급의 좌타자에 속한다. 이종욱을 대신할 중견수는 존재한다. 정수빈, 박건우가 그 대체자원이 될수 있다. 하지만 리드오프 좌타자라는 점에서 공격력의 약화는 두산에 굉장한 마이너스 요소이다. 손시헌은 리그 최정상의 수비범위와 송구를 자랑한다... 2013. 11. 18.
2014 FA 두산 보호선수 명단(20인, 장원삼 영입시 대비) 보호가 필요없는 FA 선수 3명 제외 사진출처 = OSEN 야수 김현수, 김재호, 민병헌, 박세혁, 박건우, 정수빈, 오재원, 오재일, 양의지, 최재훈, 최주환, 허경민 투수 노경은, 유희관, 변진수, 오현택, 성영훈, 홍상삼, 이용찬, 윤명준 보호 필요없는 선수 김동주, 김선우, 이혜천, 임재철, 임태훈, 홍성흔 나머지 선수 윤석민, 고영민, 김창훈, 정대현, 김상현, 김강률, 정재훈, 이원석, 이재우, 김동한, 서동환, 유창준, 김명성, 김재환, 이우성, 김인태, 안규영 장원삼을 데려온다면 삼성에서 필요없는 포지션이 3루, 1루, 유격수 정도이며 삼성에서 100프로 노리는 포지션이 포수기 때문에 포수는 전부 보호했음. 그리고 필요없는 선수는 연봉이 매우 높으며 나이, 노쇠화가 뚜렷한 선수들이며 임재철.. 2013. 11. 15.
2013년 프로야구 각 구단별 FA 시나리오 분석 모든 FA의 최상의 시나리오는 내부 FA를 모두 잡은 뒤 취약 포지션의 외부 FA를 영입하는 것이다. 하지만 몇년전 넥센의 이장석 구단주에 의한 이택근의 과대 비용지출로 인해 선수들의 몸값이 폭등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오늘 오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모 기자가 실수로 작년 김주찬이 FA계약때 받은 금액을 입밖으로 내뱉고 말았는데 그 금액은 58억원이었다. 그 중 8억원은 세금이고, 또한 옵션이 포함된 금액이겠지만 예전 심정수가 경신한 60억과 비교해본다면 정말 엄청난 금액이 아닐수 없다. 물론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을수는 없겠지만 심정수의 타율, 출루율, 장타율을 김주찬의 커리어하이와 비교해본다면 금액이 더욱 거품으로 느껴지는 현실이다. 또한 김주찬은 1년 풀타임 출전을 기록한적이 없다. 이쯤되면.. 201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