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잉글랜드 첼시 데뷔골 작렬(지메시, 지소연 골영상, 데뷔골 영상)

‘지메시’ 지소연(22·첼시 레이디스)이 잉글랜드 여자축구 공식 데뷔 무대에서 전반 1분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선수를 응원하신다면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지소연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위트시프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여자 슈퍼리그 5라운드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 2월 첼시 레이디스와 계약을 맺고 최초로 잉글랜드에 진출한 여자선수가 된 지소연은 지난 6일 아스톤 빌라와의 연습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바 했다. 하지만 공식 경기에서는 첫 골이다. 특히 공식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리면서 앞으로의 큰 활약을 예고했다. 

지소연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연장전까지 풀타임을 소화하는 무적 체력을 자랑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전반 29분 페널티킥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연장 전반 20분 레이첼 윌리엄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지소연 첼시 골영상

지소연 골모음 영상

추가 골모음 영상은 하단 링크에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