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토크

독재자(Dictator) 재미있는 킬링타임 무비

by momommo 2014. 4. 7.
반응형



어떤 영화든 깊게 들어간다면 머리가 아프고 재미가 없다.

이영화도 마찬가지.. 독재자를 비판하는 영화 딱 거기까지만 생각하고 본다면 정말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배우진도 흥미로운데 레미제라블에서 나왔던 사챠 바론 콘헨과 무서운 영화 시리즈의 안나 페리스가 주연을 맡았다.





몇가지 스틸컷에서 알수 있듯이 재미있는 킬링타임 영화 + 19금 야시시한 개그가 주 소재가 되겠다.






온몸에 주렁주렁 달고 있는 그의 영광스러운 훈장들



그리고 무서운영화 때와는 다르게 많이 노쇠한 안나패리스..



이 영화의 백미인 헬리콥터 씬.. 정말 지금 생각해도 뻥 터질 정도로 엄청난 개그였다고 생각한다






영화 스틸컷에서 볼수 있는 요트 씬인데 아무래도 편집이 된것같아 아쉽다


사실 이런류의 영화는 평론은 필요없다 그냥 웃으며 즐기면 된다. 하지만 근래에 나온 코미디 영화 중 처음부터 끝까지 독재자의 삶이라는 주제의 방향을 잃지 않고 기승전결이 참 잘짜여진 영화라는 생각을 해본다.


영화 중간중간 계속되는 코미디는 불쾌함도 어색함도 없다. 

철저한 미국식이 아닌 한국인이 봐도 충분히 공감할만한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영화의 백미는 바로 헬기씬... 그 장면은 강추 또 강추다 웃고싶은 사람에게 추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