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반격의 서막1 혹성탈출2 - 시저가 인간에게 건네는 조언 인류의 기원은 종교적 관점이 아닌 진화론적인 과학적인 관점을 기반으로 한다. 빅뱅을 시점으로 미생물, 단순한 원세포 생물, 공룡시대 그리고 빙하기를 거쳐 유인원들이 등장한다. 긴 시간동안 여러 종의 유인원들은 투쟁을 반복한다. 네안데르 탈인,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등 현재의 종이 등장하기까지 어떠한 잔혹한 일들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그들 사이에서도 지배와 사육으로 인한 여러 폭력적인 사태로 그들의 유전자가 뒤섞이게 되었다고 한다. 이야기가 잠시 옆으로 흘렀는데 아무튼 이 혹성탈출은 단순한 SF영화가 아닌 종의 진화, 인류가 겪었던 진보의 과정을 Ape(유인원)에 투영을 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이어질 시리즈에서 겪게될 유인원들의 진화과정이 바로 인간이 걸어온 길이라고 생각한다면 두 종.. 2014.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