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FA2 2013 FA 마감.. 두산의 현재와 미래는?? 2013년 FA가 일단락 되었다. 해외로 진줄하기로 결정한 2명 오승환, 윤석민을 제외하고 전원 계약이 완료되었는데 전력이 급상승한 팀이 있는가하면 그 반대인 선수가 빠져나가 전력이 하락한 팀도 있다. 분명한 것은 두산의 경우 3명의 베테랑급 선수가 빠져나갔다는 것이다. 이종욱, 손시헌이 NC와 계약을 최준석이 롯데와 계약을 맺었다. 근시안적으로 본다면 3명의 공백은 매우 크다. 이종욱의 경우 2011년 부진하여 2012년 연봉이 500만원 삭감되기는 하였으나 리그 수준급의 좌타자에 속한다. 이종욱을 대신할 중견수는 존재한다. 정수빈, 박건우가 그 대체자원이 될수 있다. 하지만 리드오프 좌타자라는 점에서 공격력의 약화는 두산에 굉장한 마이너스 요소이다. 손시헌은 리그 최정상의 수비범위와 송구를 자랑한다... 2013. 11. 18. 2013년 프로야구 각 구단별 FA 시나리오 분석 모든 FA의 최상의 시나리오는 내부 FA를 모두 잡은 뒤 취약 포지션의 외부 FA를 영입하는 것이다. 하지만 몇년전 넥센의 이장석 구단주에 의한 이택근의 과대 비용지출로 인해 선수들의 몸값이 폭등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오늘 오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모 기자가 실수로 작년 김주찬이 FA계약때 받은 금액을 입밖으로 내뱉고 말았는데 그 금액은 58억원이었다. 그 중 8억원은 세금이고, 또한 옵션이 포함된 금액이겠지만 예전 심정수가 경신한 60억과 비교해본다면 정말 엄청난 금액이 아닐수 없다. 물론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을수는 없겠지만 심정수의 타율, 출루율, 장타율을 김주찬의 커리어하이와 비교해본다면 금액이 더욱 거품으로 느껴지는 현실이다. 또한 김주찬은 1년 풀타임 출전을 기록한적이 없다. 이쯤되면.. 2013.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