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주찬 58억2

프로야구 감동실화(부제 : 58억짜리선수의 어메이징한 수비) 김주찬이 KBO에서 한창 활약일때, 김현수라는 선수가 눈에 띄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엄청난 타격과 탁월한 실력을 보였던 김현수지만 2008년 9월 21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김주찬을 상대하긴 쉽지 않았다. 롯데의 수비가 시작되었을때 그의 플레이를 덕아웃에서 바라보던 김현수는 김주찬에게 소리질렀다. "헤이 김주찬, 당신이 정말 야구의 신이라면 눈감고 주자를 맞출수 있겠지?" 그말을 들은 김주찬은 땅볼성 타구를 잡고나서 덕아웃에 있던 김현수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Hyunsoo, 내눈을 봐" 그리고 김주찬은 놀랍게도 두눈을 감은채 송구를 했고 공은 거짓말 처럼 유재웅의 머리를 맞췄다. 저격을 성공시킨후 김주찬은 김현수에게 이런말을 남겼다 "Welcome to KOB, 김현수" 2013. 11. 19.
2013년 프로야구 각 구단별 FA 시나리오 분석 모든 FA의 최상의 시나리오는 내부 FA를 모두 잡은 뒤 취약 포지션의 외부 FA를 영입하는 것이다. 하지만 몇년전 넥센의 이장석 구단주에 의한 이택근의 과대 비용지출로 인해 선수들의 몸값이 폭등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오늘 오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모 기자가 실수로 작년 김주찬이 FA계약때 받은 금액을 입밖으로 내뱉고 말았는데 그 금액은 58억원이었다. 그 중 8억원은 세금이고, 또한 옵션이 포함된 금액이겠지만 예전 심정수가 경신한 60억과 비교해본다면 정말 엄청난 금액이 아닐수 없다. 물론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을수는 없겠지만 심정수의 타율, 출루율, 장타율을 김주찬의 커리어하이와 비교해본다면 금액이 더욱 거품으로 느껴지는 현실이다. 또한 김주찬은 1년 풀타임 출전을 기록한적이 없다. 이쯤되면.. 201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