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2 윤석민 트리플A 난조투구(투구영상, 경기분석, 향후 전망) 볼티모어 오리올스 윤석민(28)이 트리플A 첫 등판에서 영혼까지 털털 털리는 최악의 피칭을 했다. 읽기 전 손가락버튼 꾸욱 눌러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트리플A 그윈넷과 홈경기에 선발등판한 윤석민은 2⅓이닝 11피안타(1피홈런) 1볼넷 9실점을 기록하였으며 탈삼진도 없었다. 최악의 피칭을 보인 이유로는 잦은 등판 연기로 인한 컨디션 조절실패가 가장 유력해보인다. 다만 메이저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의 이런 암담한 투구내용은 앞으로의 전망을 어둡게 한다. 컨디션 조절을 열심히해 심기일전해도 모자랄 상황에서 이런 식의 밋밋한 투구내용은 볼티모어 관계자에게도 한국의 팬들에게도 정말 아쉬운 소식이 아닐수 없다. 1회 1번타자 호세 콘스탄자를 유격수 땅볼 2번타자 토드 커닝햄을 2루 내야 뜬공 3.. 2014. 4. 9. 두산 송일수 감독 의문의 경기운용(윤석민 만루홈런, 두산 프런트야구) 두산 송일수 감독의 색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엘지전 패배이후로 점점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그의 야구는 바로 "의문" 이 한 단어로 표현할수 있다. 현재 3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송일수 감독은 5할의 승률을 목표로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개막전이었던 엘지와의 2연전에서 1차전에서 5:4의 1점차로 승리하고 4:11이라는 많은 점수차이로 패한 것은 목표로 했던 5할 승률을 수성하고 있다기 보다 다른 것을 생각하게 한다. 물론 이때까지는 아직 2경기였을 뿐이다. 하지만 오늘 4월 1일 넥센전에서의 패배는 송일수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라는 생각을 조금 굳힐수 있는 경기였다고 보여진다. 일단 첫번째로 투수운용. 작년 사령탑이었던 김진욱 감독의 큰 문제점이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바로 한박자.. 2014.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