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FA 두산 보호선수 명단(20인, 장원삼 영입시 대비)
보호가 필요없는 FA 선수 3명 제외 사진출처 = OSEN
야수
김현수, 김재호, 민병헌, 박세혁, 박건우, 정수빈, 오재원, 오재일, 양의지, 최재훈, 최주환,
허경민
투수
노경은, 유희관, 변진수, 오현택, 성영훈, 홍상삼, 이용찬, 윤명준
보호 필요없는 선수
김동주, 김선우, 이혜천, 임재철, 임태훈, 홍성흔
나머지 선수
윤석민, 고영민, 김창훈, 정대현, 김상현, 김강률, 정재훈, 이원석, 이재우, 김동한, 서동환,
유창준, 김명성, 김재환, 이우성, 김인태, 안규영
장원삼을 데려온다면 삼성에서 필요없는 포지션이 3루, 1루, 유격수 정도이며
삼성에서 100프로 노리는 포지션이 포수기 때문에 포수는 전부 보호했음.
그리고 필요없는 선수는 연봉이 매우 높으며 나이, 노쇠화가 뚜렷한 선수들이며
임재철의 경우는 은퇴예정
결론은 외부 FA시 두산은 주전감 뺏길수밖에 없음..
거기다 애매한게 김명성.. 용덕한이랑 바꿔온 군면제고 1픽 유망주 보호하기도
애매하고 이런 선수가 참 너무많음
삼성은 오승환 빠지니까 의외로 불펜투수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짐
이중에서 위험한건 김강률, 김창훈, 정재훈, 김명성, 이재우 정도?
장원삼에 비하면 무게감은 덜하지만 타팀가면 거의 주전이기때문에 ㅎㅎ
김강률은 제구만 잡히면 차기 마무리감
김창훈은 2군에서 성적이 상당히 좋음(김진욱이 왜안쓰는 모르겠지만) 게다가 좌완
언더의 희귀폼
정재훈, 이재우는 나이, 부상경력으로 구위하락이지만 아직 1, 2년은 쓸만할 것임
김명성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1픽 유망주이며 군면제에 최근 구속 150까지 증가하고 변화
구, 제구 모든 면에서 향상(제일유력함)
두산에서 갑자기 장원삼을 영입한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데 만일 장원삼이 두산온다면
넓은 잠실구장에서 10승 이상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또한 이현승의 합세로 유희관, 이현승, 장원삼 3명의 좌완선발이 로테이션을 이룬다면
두산 선발진의 파괴력은 상상 이상일 것으로 예상
하지만 불펜이 올해같이 또 불지르면 답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